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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 개정
2017년 08월 24일 (목) 17:55:50 김은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에서 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영양성분(비타민·무기질) 원료에 대해서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규정 등 주요 선진외국의 규격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2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 규격 적용과 일일섭취량 등을 개정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영양성분 원료 확대 ▲비타민 D, 크롬에 대한 일일섭취량 최소함량 기준 개정 ▲엽산과 철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양성분 원료 추가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의 섭취 시 주의사항 개정 ▲시험법 개선 등이다. 

식품 및 식품첨가물로 규격이 설정돼 있지 않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성분 원료에 대해 CODEX 규정 등 주요 선진외국의 기준 및 규격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개정사항을 반영해 비타민 D와 크롬의 일일섭취량의 최소함량 기준을 개정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엽산에는 메틸테트라히드로엽산글루코사민을 철에는 구연산제일철나트륨을 추가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혈행 개선 등의 기능성을 가지는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한해 적용되도록 명확히 했다. 

시험분석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요오드, 베타글루칸, 카테킨 등 12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험법을 개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과 소비자 안전 및 선택권 확대 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에 대한 의견은 관련 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든지 오는 10월 2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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