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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살충제 달걀 공식 사과
일부 부정확한 발표와 혼선 사과, 피해 보상 약속
2017년 08월 24일 (목) 10:54:01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 살충제 달걀과 관련해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공식 사과한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총리는 오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살충제 달걀 문제와 관련한 공식 사과와 보상을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열흘 동안 저희들은 1,239개 산란계 농장에 대한 계란 출하 중지와 전수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52개 농장의 계란을 전량 폐기했고, 적합판정을 받은 계란을 시장에 출하하도록 허용했다"며 "계란의 유통경로를 추적해서 빵과 과자 같은 가공식품에 부적합한 계란이 들어갔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이 총리는 "이러한 조치들은 국민 여러분을 안심시키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응급조치"였으며 "응급조치 과정에서 일부 부정확한 발표와 혼선이 빚어져 국민 여러분의 우려와 분노를 키웠고 몇 곳 농장에 선의의 피해를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한 정부의 잘못된 발표로 농가가 입은 손해를 보상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응급조치는 일단락 됐으며. 이제부터는 계란파동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그동안 미흡하게 살폈거나 살피지 못한 것을 꼼꼼하게 끝까지 살피겠다"며 이번 계란 파동을 계기로 정부가 안전과 안심을 위협하는 새로운 요소들을 부단히 관리하고 통제해 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 회수된 살충제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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