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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등급, 국제 최고
2017년 08월 10일 (목) 13:44:35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2017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의 6개사의 자동차연료 환경품질이 국제 최고기준 수준으로 평가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상훈)은 2017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판매된 자동차연료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휘발유·경유의 환경품질은 6개사 모두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2016년 하반기에 이어 국제 최고기준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을 밝혔다.

평가 항목별로 살펴보면, 휘발유는 4개 정유사(SK, GS, S-OIL, 현대) 및 농협에서는 벤젠함량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별 5개 등급을 받았고, 한국석유공사는 벤젠함량, 황함량은 별 5개, 방향족화합물과 90%유출온도는 별 4개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오존형성 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함량 항목과 증기압은 6개사 모두 별 2~3개를 받아 국제 최고기준 별 5개 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6개사에서 황함량 등 5개 항목에서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총 6개항목 중 황함량 등 5개 항목에서 별 5개를 받았으며,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방향족화합물은 6개사에서 모두 별 3개를 받았다. 

특히 경유는 200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연속으로 평가대상 업체들 모두 종합평가 결과 별 5개를 받았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매년 2차례 걸쳐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 평가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한, 금년 하반기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기준 고시’의 개정을 앞두고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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