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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제8차 녹색건강포럼 개최
2017년 08월 09일 (수) 08:52:06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녹색건강연대(이하 녹소연)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KTX 용산역 회의실 itx6에서 ‘경유차,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제8차 녹색건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또한 경유차로 인해 배출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연료별 신규 등록한 경유차의 비중은 2010년 38.65%에서 2017년 49.7%로 꾸준히 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26일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서의 실효성이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지만 국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경윳값 인상계획을 철회하기로 발표하였으며, 현재 정부는 경유 차량 가운데서도 1차 미세먼지의 70% 정도를 배출하는 화물차에 대한 유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경유차와 관련하여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시민들의 역할을 포괄한 제도적 개선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재헌 공동대표(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건강연대)가 포럼 좌장을 맡고 임영욱 부소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이 △미세먼지와 경유자동차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서 이항구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전기자동차산업 전망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녹소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경유차, 미세먼지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간단한 접수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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