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문화 중심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물총축제 '수타워즈'가 해적왕의 보물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수타워즈'는 '광안리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양주)에서 201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5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이날 행사는 DJ공연을 비롯한 댄스공연, 무차별 물총 난장, 포토존, 체험부스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이벤트 존에서 열리는 수타워즈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물총만 준비돼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에서도 물총 및 방수팩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