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네트워크 > 수도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학교 앞 태양광LED 표지판, 야간에도 잘 보여요!
2017년 08월 01일 (화) 09:31:22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통계분석에 따르면 2016년 어린이보호구역안에서 교통사고 발생건은 480건으로 8명 사망, 510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여전히 높다. 또한 시간대별로는 특히 하교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통사고가 51.3%로 가장 많이 발생하여, 운전자가 야간에도 멀리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판을 태양광LED 표지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안전표지판을 발광형으로 교체함으로써 야간·우천 시 표지판이 더 잘 보이게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교통안전 표지판은 차량 전조등의 불빛반사가 있어야만 식별이 가능하였으나, 새롭게 설치하는 발광형 표지판은 자체 LED조명을 이용하기 때문에 주변이 어두워도 표지판이 잘 보이는 장점이 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발광형표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올해는 이번달 착수하여 오는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로부터 지원받은 총 8천4백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용마·구의·화양·자양·성자·양남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하며, 이로써 지역 내 22개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가 완료된다.

아울러 구는 2015년 31개소, 2016년 25개소 학교에 태양광LED 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속도 30Km에 맞춰 운전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경복·구남 초등학교 앞에‘과속경보시스템’을 올해 설치 완료한다.

이번 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속도표시가 LED로 표시되며 문자정보가 담겨 있어 운전자 눈에 쉽게 띄게 설치하였으며, 지역 내 과속경보시스템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4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지난 5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위험이 높은 지점 가운데 세종·장안·양남·동자·성자·신양초 등 총 6개 초등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주의를 기울이고 운전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해야 된다”며“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