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구청 2층 로비에서 '2016년 우수주택 순회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시회 7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대상은 2016년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개소의 건축물이다.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우수주택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친환경 건축기법이 사용된 주택으로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 관계자는 "해마다 개최되는 우수주택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건축문화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작품을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