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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양덕천에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를 하던 근로자 3명이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5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김용운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전 부서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3시 40분쯤 4명의 근로자가 하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를 하던 중 폭우로 갑작스레 불어난 하천 급류에 3명이 휩쓸려 떠내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마산회원구는 이날 회의에서 종합적 사고수습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지원방안, 장례절차 등을 검토하고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및 사망자보상대책 협의(당사자 간 보상 중재)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검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사,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 등에게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유사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앞으로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시공 및 감리 부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