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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삼성전자(주)는 오는 7월부터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을 학교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장치 등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시스템 효율화 시범사업' 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삼성전자에서 서울 시내 2개 학교(공항초, 위례별초)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그린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BEMS)을 무상으로 구축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시스템 운영 기술을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에 적합한 최적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2012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등을 제정하고 공공기관 건축물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앞장서도록 한 바 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 도입하기에는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예산, 기술적 운용문제, 학교시설 적용성에 대한 검증, 표준화 기준 등 추진 자원이 마련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관련 분야 선진 기업 등에 적극적 투자와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삼성전자(주)는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시내 2개 학교에 양질의 설비 투자(약 4억 원 규모 예상)는 물론 '향후 학교 내 태양광 발전장치 등과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한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시스템의 안정적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정부 시책을 교육청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상생 발전시키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