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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환경기자회 간담회 개최
2017년 06월 21일 (수) 17:25:55 김헌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 산립조합 중앙회 이석형 회장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산림조합)는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환경기자회 간담회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했다.

환경기자회는 산립조합 중앙회 이석형 회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산립조합 중앙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묻는 자리를 가졌다.

산림조합 중앙회 창립 55주년의 의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산림조합은 55년이라는 시간동안 국민과 함께 했으며, 이를 통해 산림녹화를 성공시킬 수 있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을 꿈꿀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산림분야는 다른 산업분야와 비교하면 주목받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산림분야는 4차 산업인 교육, 의료, 환경, 복지 등과 육복합이 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했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을 통해 미래 자원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연간 126조원에 달하는 공익 가치 제공뿐만 아니라 타 산업들과 융복합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하지만 짧은 시간에 산림녹화를 이뤄냈지만 산림분야에 대한 투자가 미미하고 보전위주의 산림정책으로 산업화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산주,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림경영에 전년 할 수 있는 소득 안정망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했다.

   
▲ 산림조합에서 추진 중인 숲카페 프렌차이즈 '티:숨'

산림조합은 '땅이 아닌 하늘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발상으로 함평 나비축제를 시작했으며 이는 농업과 문화 그리고 서비스의 결합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고 했다. 현재 조합은 이러한 산림을 활용한 여러가지 서비스 결합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대표적으로 수목장과 연계한 상조서비스, 숲 카페 프랜차이즈 '티:숨'과 임산물 음식 프랜차이즈 '숲차림'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산림조합은 한반도의 산림녹화가 산림조합의 숙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조속히 남북간에 대화의 창이 열린다면 정부와 시민단체의 협력 속에 산림복구를 위한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술로 한반도 산림녹화에 뛰어들 채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산림조합 이석형 회장은 "55년을 맞은 산림조합이 과거에 안주하거나 관행적 사업으로는 미래를 담보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변화의 바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러한 변화의 바람에 맞춰 "산림조합이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한 조직임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회원지도부를 회원지부로 변경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산림의 위기는 환경, 복지 그리고 일자리의 위기인 동시에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며 "새 정부에서 산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숲을 일자리와 휴식공간으로 재창조 시키겠다는 정책을 내놓은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산림분야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환경기자회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산립조합 중앙회 이석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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