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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카카오 재난알림톡' 서비스
2017년 06월 16일 (금) 10:33:27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부산시는 부산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에 연계해 지진 등 긴급 재난정보와 시민행동요령을 동시에 전파하는 '카카오 재난 알림톡(이하 재난알림톡)'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부산시의 재난문자서비스(SMS)는 1건당 문자 45자 이내로 제한되나 재난알림톡은 1건당 최대 1천 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재난정보와 행동요령을 상세하게 안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신요금도 재난문자서비스 대비 3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도 부산광역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발송한 메시지임을 확인할 수 있어 스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부산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과 연계되어 자동적으로 전파되므로 시민안전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부산시에서는 기존 재난문자서비스 수신동의를 한 시민(현재 14만 명)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적으로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로 개인 스마트폰 전화번호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향후 지진 등 긴급재난 발생에 대비해 학교 내 원격재난방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도시철도 행선지안내기 등 다양한 전파(홍보) 매체를 연계(활용)한 '부산형 재난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안전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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