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이마트 창원점에서 식품취급업소 영업주, 집단급식소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위생교육은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식중독 발생사례 및 식중독 예방관리, 올바른 식품취급방법, 영업자 준수사항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성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식품유통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대하여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를 꾸준히 해 식품종사자의 보건위생의식을 강화하고 2017년 성산구 관내 식중독발생 ZERO화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