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환경 > 환경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한강청, 도심하천 수질악화원인 정밀조사
2017년 06월 13일 (화) 10:08:41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공릉천을 비롯한 한강수계 도심하천인 굴포천, 신천, 창릉천, 안양천 등 5개 하천에 대해 수질악화구간을 선정하고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릉천을 비롯한 5개 하천은 유속정체, 폐수배출사업장 및 하수관거부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수질악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릉천 중류(경기 파주시 봉일천교)의 `17년 3월 평균 BOD 농도는 15.3mg/L, TP 농도는 0.344mg/L로 하천수질기준 중 “매우나쁨” 기준인 BOD 10mg/L을 훨씬 초과하였으며, TP는 “나쁨”으로 나타났다.

굴포천 상류(경기 부천시)는 `16년 평균 BOD 농도가 12.2mg/L, TP 농도는 0.419mg/L으로 하천수질기준 중 “매우나쁨” 기준인 BOD 10mg/L를 초과하였으며 TP는 “나쁨”으로 나타났다.

신천(경기 동두천시) 상류의 `16년 평균 BOD 농도는 17.5mg/L, TP 농도는 0.441mg/L으로 하천수질기준 중 “매우나쁨” 기준인 BOD 10mg/L를 초과하였으며, TP는 “나쁨”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강청에서는 국토청·지자체·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하에 8월까지 수질·유량자료 및 기 추진 중인 수질개선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오염우심구간을 설정하고, 오염우심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토대로 통합‧집중관리가 필요한 오염지류를 선정해 차집관거 보수, 하수관거정비,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등 근본적인 수질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나정균 한강청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근본적인 수질관리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