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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盧 '환경특보' 김은경 후보자 내정
2017년 06월 12일 (월) 09:19:17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 김은경 신임 환경부장관 내정자

문재인대통령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가뭄 등 자연재해에 따른 환경전문가로, 대통령비서실의 김은경 전 비서관을 전격 지명,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경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도시행정학 석사를, 고려대 디지털경영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사태에 대항해 시민대표로 활동해 ‘페놀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참여정부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원제안비서관, 지속가능발전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가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은 고찰과 식견을 보유한 인물로 다양한 공직 경험과 정무적인 감각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관으로 일했던 다른 여성들과 함께 공저 '대통령 없이 일하기'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박 내정자가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통해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재자연화 등 건전한 생태계 복원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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