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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판로 지원을 통한 벤처·창업기업의 일자리 창출 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조달청은 벤처나라 입점을 통해 매출이 증가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도 늘어난 우수기업을 초청해 페이스북 생방송을 통해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벤처나라 두드림, 이야기쇼'에 참여한 우수 벤처·창업기업 4개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케이랩스의 3D프린터 코비스(COBEES)는 교육 및 개인용으로 특별기획된 3D프린터로 작고 튼튼하며 사용이 간편하게 제작돼 벤처나라를 통해 각급 학교에 많은 납품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납품실적조건을 바탕으로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으며,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장터에도 진입에 성공했다.
(주)새온누리 그린테크의 우(雨)만스타는 하수구에 설치해 오물 및 악취를 차단하는 제품으로 벤처나라 상품 등록 후 서울시와 시범설치 수의계약을 성사시켰다.
벤처나라 등록 이후 고용인원이 약 60% 정도 증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해외에서 관심을 갖는,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업체로 좋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주식회사 크레모텍의 레이저빔 프로는 레이저광원을 사용한 빔프로젝터로 미국 유통전문기업인 KDC와 1천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는 등 우리나라 벤처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이다.
벤처나라 등록 이후 고용인원이 약 30% 정도 증가했으며,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판로의 길을 열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한 벤처로 자리 잡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비케이테크놀로지의 고출력 LED 램프는 최대 7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으로 NET(신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을 취득한 상품이다.
유지보수의 간편성, 가격경쟁력, 음영지역의 최소화 등의 이점을 갖고 있어 많은 지자체와 납품계약을 맺고 있고, 이에 따라 지금보다 3배 이상의 고용창출과 기업규모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새 정부의 역점 추진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술력 있는 우수 벤처·창업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들이 연간 110조 원대 규모의 공공조달시장을 발품 삼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