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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센터, 자연유산 교육 교원직무연수
2017년 06월 08일 (목) 11:16:34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등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자연유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하기로 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지난 4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17학년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천연기념물, 명승) 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의 다양하고 품격 높은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현장에서 자연유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 첫날인 8월 9일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연유산 전문가가 강의하는 '자연유산의 이해 1·2' 강좌, 연구사와 함께 수장고를 탐방하는 '천연기념물 동물' 강좌, 박제사와 함께 박제를 실습하는 '동물박제' 강좌 등을 수강한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연유산 현장체험학습'을 체험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식물 증식실과 표본관리동 등을 연구사와 함께 탐방하는 '천연기념물 식물'과 '천연기념물 지질' 강의, 화석 보존처리실에서 직접 화석처리 실습을 하는 '화석처리' 체험, 연구사와 드론을 체험하는 '명승과 드론' 강좌 등의 교육을 통해 자연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수준 높은 직무연수를 위해 자연유산 전문가와 학예연구사(관)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그리고 교원들에게 연구시설과 전시시설을 개방하는 등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체험,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체험, 실습 위주의 교원직무연수를 개최해 소중한 자연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많은 학생이 자연유산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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