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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용 해외건설 기술정보 확대
2017년 05월 29일 (월) 14:59:27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국토교통부는 해외 거점국가별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을 오는 31일부로 확대·개편한다.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해외 진출 대상 국가에 대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연구 개발(R&D)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보제공 시스템이다. 

기존 해외건설협회 등에서는 주로 대기업 중심의 건설공사 및 플랜트 수주 지원을 위한 공사 발주 정보, 건설시장 동향, 건설통계 등 제한적인 정보만을 제공했다. 

하지만,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은 설계, 감리 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의 수주뿐만 아니라 업무수행 지원을 위한 해외 국가의 법과 제도를 비롯해 인허가, 입찰 및 계약, 설계, 사업 관리(자재, 장비, 노무, 재무, 세금, 품질, 환경, 이의 제기 등) 등 기술정보 및 실제 사례 전반에 대해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제공 대상 국가가 너무 적고, 정보량도 부족한 데다가 검색 등 서비스 사용이 다소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확대·개편을 통해 정보제공 대상 국가와 정보량을 확대하는 등 상당한 개선이 진행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의 확대·개편을 통해 해외 정보의 수집과 활용에 취약한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업계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정보제공 국가를 확대하고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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