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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본 쓰레기 정책 담당자 초청 토론회
2017년 05월 23일 (화) 16:27:31 박순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서귀포시와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이하 쓰시본)'는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3개 도시 쓰레기 업무 담당자를 초청해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토론회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서귀포시가 일본자매결연도시 쓰레기 업무담당자를 초청해 실시했으며 초청 대상은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의 3개 도시 별 각 2명씩 6명의 쓰레기업무 담당자다. 

금번에 실시한 토론회 주요 진행 현황으로는 우선 일본 3개 도시별 쓰레기 '배출 → 수거 → 처리'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귀포시의 '쓰시본' 위원들이 일본 쓰레기 정책에 대한 질의하면 일본 자매결연도시 담당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금번 토론회에서는 위원별로 자유롭게 '배출 → 수거 → 처리' 정책 중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 질문을 하는 등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띤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영농 폐기물 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타이펙 배출 처리 방법에 대한 ▲타이펙 사용 후 배출 장소 ▲타이펙 배출 방법(농민들이 씻어서 배출하는지 등) ▲타이펙의 재활용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소 환경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제주 일본국 총영사인 테라사와 겡이치 총영사도 공동 토론회에 참여해 자신이 남태평양의 미크로네시아에 외교관으로 근무할 당시 느꼈던 점을 '순환형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주도의 과제'란 주제로 사례를 소개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장명선 쓰시본 본부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일본의 선진 쓰레기 정책에 대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서귀포시 쓰레기 정책의 문제점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 3·5·7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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