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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무더운 여름에 앞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분수 등 수경시설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에는 공원이나 녹지대, 도로변에 도시 열섬화를 방지하고 청량감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분수 등 수경시설이 총 26개소 설치돼 있다.
특히 평화의문 광장 맞은편 바닥분수는 최고 10m까지 내뿜는 물줄기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 인기가 높다.
또한 지난해 12월 문정동 로데오거리 동상 주변에 설치한 벽천 및 바닥분수도 올해부터 가동한다.
수경시설은 9월까지 계속해서 가동하며 물놀이장의 경우 7∼8월에 운영한다.
가동시간은 날씨와 시설 종류에 따라 상이하므로 공원녹지과나 도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경우 이용자들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안전과 위생에 직결되므로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환경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에 따라 월 2회 보건소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며 그 결과를 시설 안내판 등에 게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 점검과 주변 청소, 주기적인 용수 교체와 소독 등을 실시해 최상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