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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봄철에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 소식에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한편으로는 미세먼지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궁금해하고 규명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증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4월 27일 이에 대응하여 1년 7개월 동안 추진해온 「초미세먼지 배출원 인벤토리 구축 및 상세모니터링 연구」 최종보고서를 공개한다.
금번 연구결과는 서울시가 2011년에 추진한 「초미세먼지 저감대책 연구」 조사결과가 최근의 배출량과 기상여건 등을 반영하지 못해 현재 미세먼지(PM-2.5)에 대한 원인에 대한 해석이 부족하고 대기질 개선대책 정책 방향을 적정하게 반영하지 못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두번째 조사결과이다.
연구내용은 크게 3개 분야에 대해 전문 연구기관에서 진행하였으며 우선, 배출량 조사 부문은 수원대 연구진이, 모델링 부문은 안양대·서울대·수원과학대 연구진이, 사계절 상세모니터링 측정 및 분석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결과 주목해 볼 부분은 평상시에 대비하여 고농도 상승시 영향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서울시는 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었던 2015.10.19일~10.22일 4일 동안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기여도 분석결과, 평상시에 비해서 국외영향이 17%p 증가(55→72%)한 반면 국내외 타지역 영향은 11%p 감소(23→12%)하고 서울자체 영향도 6%p 감소(22→16%)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시 대비 기여도 국외영향이 상승하고 있는 원인을 살펴보면 중국의 도심지역과 허베이성 및 산둥성 등 공업지역에서 발생한 오염된 공기가 장거리 이동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중 중국지역의 산업배출에 의한 영향이 34%, 에너지산업 배출영향이 1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농도시 배출원별 기여도 분석결과, 평상시 대비해서 교통부문의 영향이 4%p 증가(37→41%)하고 난방·발전부문 영향이 6%p 감소(39→33%)하며, 비산먼지부문 영향은 1%p 증가(22→23%)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농도 상승시 비상저감조치 사항으로 교통부문을 우선하되 난방·발전 그리고 비산먼지 순으로 저감조치를 시행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금번 연구결과를 기초로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면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2년 주기의 연구를 정례화 하여 위해성 기반의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서울시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