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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에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AI와 구제역 등 악성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성시 일죽면 도드람LPC 도축장에서 약 1.2km 떨어진 지점에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투입, ‘안성시(도드람LPC)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간 AI·구제역의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군 주요 도로에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해 드나드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는 있었으나 바이러스를 완벽히 컨트롤할 수 있는 첨단 소독시설의 부재로 방역상 어려움이 있어 질병 발생 시마다 꾸준히 동 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특히 안성시(도드람LPC) 거점소독 세척시설은 오존과 자외선 소독, 소독액 분무소독 등 3단계 소독을 병행해 바이러스를 완전히 사멸할 수 있는 첨단 소독시설로 설치돼 있으며 전면 밀폐형으로 설계돼 겨울철 낮은 기온이나 소독액의 외부 누출 등의 문제가 없고 교차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출입로를 분리 및 동시에 차량 2대를 소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시설과 차별화했다.
또한 집중 제어실 CCTV화면을 통해 소독상황이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운전자는 입차 시 자동 인식된 차량 정보에 따라 전산으로 자동 발급된 소독필증을 쉽게 교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드람LPC 도축장을 이용하는 전 차량에 대해 도축장에서 1차 세차·소독해 오염물을 제거하고 반드시 2차로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경유, 완벽한 소독시스템을 거친 후 농장에 출입토록 해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돼지 PED 등 가축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질병 사전 예방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