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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경전선 폐선부지, 코스모스 꽃길
2017년 04월 20일 (목) 17:41:50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회성동에서 두척동 일원 경전선 폐선 철도부지 일원에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일 허종길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꽃길 기반조성과 퇴비작업이 완료된 코스모스 꽃길을 찾아 두척동 약 500m 구간에 코스모스 씨앗을 직접 파종했다. 

경전선 폐선 철도부지는 2012년 폐선 이후 철로 레일 철거와 쇄석 자갈 포설 후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었다. 

이에 마산회원구에서는 2017년 2월부터 철길 주변 무단 경작지와 생활 쓰레기 등을 철거하고 봉암수원지 주차장 공사장 등의 흙을 활용해 꽃길 기반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3월 말부터 기반조성이 완료된 구간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있으며 4월 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으로 코스모스 꽃길 2.1km 구간(회성동∼두척동) 중 일부는 노란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일반 코스모스와 노란 코스모스를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임항선이 그린웨이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처럼 경전선 폐선부지에도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된다면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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