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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 운영
2017년 04월 20일 (목) 10:24:50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고양시는 자연림이 보존된 근린공원에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은 근린공원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양·덕수·정발산·탄현 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 2천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공원의 특색에 맞는 각양각색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 고양공원에서는 '두근두근, 개구리 만나러 갈 고양'이라는 주제로 개구리와 도롱뇽 등 양서류와 수서곤충 등을 살펴보고 단오 등 생활 속 24절기를 찾아볼 예정이다.

덕양구 덕수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세상, 초록놀이터'를 주제로 식물 열매와 철새, 텃새 이야기 및 냄새 맡기, 만져보기, 맛보기 등 오감으로 자연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일산동구 정발산공원의 주제는 '일산의 허파 정발산으로!'로 도심과 숲 속의 차이를 느껴 보고 표현하며 정발산에 사는 동·식물을 생태강사를 통해 자세히 관찰한다. 

일산서구 탄현공원은 '숯고개에 모여 놀자'라는 주제처럼 숲길 걷기, 숲 속 놀이터 등 숲 체험을 통해 식물의 생명력을 배우고 자연이 주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녹지과장은 "도심 속 근린공원과 숲은 사람들의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명이 사는 생태공간으로 생태체험탐방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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