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네트워크 > 충청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괴산군, 보호수 정비 본격화
2017년 04월 10일 (월) 10:25:16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충북 괴산군이 마을의 역사와 전설 등 유래를 간직하고 있는 보호수와 마을정자목에 대한 생육환경개선과 수세 회복을 위해 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역의 상징이거나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 8본에 대해 외과수술 및 주변 정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3천300여만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느티나무, 감물면 백양리 느티나무, 장연면 광진리 느티나무, 연풍면 적석리 소나무 등 보호수 8본에 대해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제거, 지지대 설치, 표지석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보호수에 대해 병해충에 감염되었거나 썩은 부위를 도려낸 뒤 인공수피 작업을 실시하는 외과수술로 방수처리, 살균처리, 방부처리를 실시하고 나뭇가지가 고사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절단하는 등 생육환경을 돕기 위한 조치를 5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보호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역사성과 전통성을 갖춘 산림문화 자원 보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쉼터이자 고향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보호수를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총 156본의 보호수가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보호수 실태를 확인 점검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