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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친환경 초미립분무소독 실시
2017년 04월 07일 (금) 09:02:54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진천군은 하절기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해 실시하던 방역을 연막소독 방식에서 친환경 분무소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에 약재를 섞어 불완전연소 형태의 연기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넓은 지역을 소독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잔류성이 없고 약효의 지속성이 짧아 소독 효과가 떨어지고 대기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이에 군은 물(水)에 소독 약제를 섞어 초미립 노즐에서 활성화된 초미립 살충 성분을 공간 살포하는 소독방법을 사용하는 초미립분무소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소독방식의 전환으로 살충제 손실과 입자의 증발을 막아 살충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민간방역업체를 선정해 관내를 4개 지역으로 구분, 기존 주 1회 하던 방역소독을 주 2회를 증회하여 관내 전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소독 시 민간방역 차량에 탑재된 위치추적 장치를 통해 소독시간과 장소 등이 기록돼 언제든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GPS시스템을 갖춰 방역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이외에도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방역소독이 가능하도록 방역기동반을 구성할 계획이다"며 "관내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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