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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 증가 철도 사고·사망자 5년 감소
2017년 04월 04일 (화) 09:58:33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국토교통부는 열차 운행 거리의 지속적인 증가 속에서도 2016년 철도사고가 지난해 대비 10.9% 감소했고, 철도사고 사망자도 18.4% 감소하는 등 철도사고와 철도사고 사망자가 5년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열차 운행 거리는 호남고속선과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등으로 5년 전에 비해 3.2% 증가한 2.24억Km이며 철도사고 발생 건수는 123건, 사망자는 62명이다. 

특히, 열차사고(건널목사고 포함)는 통계 수치상 유럽 등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 철도교통사상사고*는 전년 대비 21%감소했고, 건널목 사고도 25%감소했다.

철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도 122명으로 전년에 비해 16.4% 감소했다.

반면, 탈선 등 열차사고는 전라선 율촌역 일반열차 탈선 등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역사 화재 등 철도안전사고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전반적인 철도 사망자의 감소는 스크린도어 설치 확대, 노후시설 개량 등 철도 시설의 안전성 향상과 체계적인 철도안전 대책 추진의 성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역·도시철도의 안전문 설치를 완료하고, 철도운영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등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차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강화 및 지속적인 노후시설 개량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철도사고를 지금에 비해 30%이상 감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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