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역네트워크 > 수도권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영등포구, 공원 입양해 내 자식처럼 돌봐요
2017년 03월 30일 (목) 09:04:17 백경희 기자 webmaster@ecolaw.co.kr

영등포구가 지역주민이 직접 공원을 입양하여 가꾸고 관리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환경의식과 지역공동체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관리대상은 영등포구 내 근린공원 10곳, 어린이공원 18곳, 소공원 11곳, 마을마당 31곳 등 총 70개 공원이다.

공원가꾸기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있는 학교, 기업,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돌보미가 되면 관리협약 체결 후 1년 동안 꽃과 나무심기, 쓰레기 줍기, 나무와 꽃 이름표 달기, 물주기, 시설점검 등 공원을 관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공원 내 공원돌보미 안내판을 설치해주고 돌보미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 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해준다.

희망자는 지역 내 관리를 원하는 공원을 선택해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로 연락하거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연중 신청가능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공원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공시설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고 지역공동체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