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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기, 산업체 대표자와 간담회
2017년 03월 29일 (수) 14:08:45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은 청사 소회의실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따뜻해진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건설․제지․레미콘․폐기물처리업 등 4개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대표자들이 모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2015년 기준으로 수도권에 전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40,613개소)중 38%를 차지하는 15,303개소가 집중되어 있고, 전체 민원(22,827건)의 58.7%에 해당하는 13,411건의 불편민원이 발생되었다.

바람에 날려와 공터, 도로변 등 생활주변에 쌓이는 비산먼지는 재비산되어 주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업장 발생원의 자체적 저감노력이 필요함에도, 최근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위반율이 2015년 5.8%에서 2016년 6.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참여하는 산업체의 적극적인 실천의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산업체의 개선노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세먼지 경보발령에 따른 차량운행 자제, 도로 물청소, 조업시간 단축 등 사업장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또한 내달 4월부터 5월까지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확대하고, 상습 위반업체에 대해 기술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보다 실효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국내 산업활동에 의해서 발생되는 먼지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장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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