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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낙동강유역환경청, 나무심기 행사 개최
2017년 03월 28일 (화) 17:09:29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의령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의령읍 오감마을에서 제25회 세계 물의 날 및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해 '낙동강 유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이날 의령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울산·경남환경보전협회 및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산수유나무, 산벚나무 등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 장소는 남강 수질에 많은 악영향을 끼쳤던 축사시설(19필지, 1만6천250㎡)이 자리했던 부지로 낙동강유역 주민들이 납부하는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난 2015년에 매수했으며 2016년에 축사시설을 철거하고 이번에 수목을 식재해 수변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수질 오염물질의 남강 유입을 차단하고 동·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호 군수는 환영사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불철주야 노력하는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낙동강과 하천도 살리고 의병의 고장에서 의병의 숭고한 얼을 느끼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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