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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름다운 봄 꽃길 170선 소개
2017년 03월 24일 (금) 10:15:08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따스한 봄볕에 살랑살랑 봄바람이 봄꽃의 만개를 재촉하는 요즘, 서울시는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0선’을 소개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 170선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했다. 총 길이만 무려 237.64㎞이다.

올해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로 마포구 희우정로, 구로구 오리로 등 15곳이 추가되었고 그 중 기존의 길을 기관들의 손길로 꽃과 나무를 정성스레 새롭게 심어 선정된 2곳도 봄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은행나무길이였던 서대문구 불광천변이 벚꽃길로 탈바꿈하였다. 가을의 고충인 은행열매 문제로 작년 벚꽃나무로 바꿔 심었으며, 주변에 장미꽃도 함께 많이 식재하여 벚꽃과 장미꽃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변화하였다.

또한 동대문구 전농로10길은 걷고싶은 길 조성지로 아파트 사잇길에 이팝나무길을 꾸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장소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170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봄 꽃길, 드라이브에 좋은 봄 꽃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봄 꽃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 꽃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 꽃길로 5개 테마로 분류해 시민 이용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모바일 지도 앱 ‘스마트서울맵’과도 연동하여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봄 꽃길을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예쁜 봄꽃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미리 공원프로그램을 예약하거나 주변 역사나 문화공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함께 즐기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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