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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대청면, 백령면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설된 대청면 풋살경기장과 백령면 종합운동장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해풍과 염해에 강한 해송, 해당화 총 2천190주를 식재해 도서경관 개선과 나무 그늘을 통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조윤길 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고 후대에 물려줄 녹색 자연환경을 조성해 더욱더 아름다운 옹진을 만들겠다"며 "나무 한 그루마다 소중히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목식재, 조림사업, 병충해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산불위험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각 면별 식목행사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3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난 15일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임원들이 행사차 연평도를 방문했다가 연평면 식목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