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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양극화 에너지 취약계층 대책 마련
2017년 03월 15일 (수) 11:30:53 김은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서울시는 도시 양극화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지속적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악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에너지복지사의 직무 전문성 및 에너지절약제품 시공능력을 배양하는 ‘그린 리트로핏 기술’ 교육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실시하기로 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보급형 그린 리트로핏 기술 이론 및 시공실습, 덧유리, 난방설비 및 배관청소, 진공 단열재 설치 및 에코그린월 패널시스템, 창호형 자연환기구, 방풍재, 진단장비 사용법 등 주거환경개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술들이다.

서울시에서는 도시에너지 해결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도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패시브 건축기술 개발’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15년부터 3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개발된 적정 기술들은 서울에너지복지사를 활용하여 에너지빈곤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도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패시브 건축기술 개발사업은 서울시 에너지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및 에너지비용 절감, 도시미관 개선 등을 목표로 경제적인 보급형 그린리트로핏 기술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및 6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개발기술이 적용될 경우 저비용의 공사비로 최대 75%까지 노후주택 난방에너지를 줄이면서 동시에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그린 리트로핏 직무 교육을 통해 에너지복지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서울에너지복지사들의 건축물 관련 기본 지식 습득은 물론 현장중심의 주택 에너지현황 진단과 시공능력을 향상시켜 에너지빈곤층 노후주택 대상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한층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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