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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밀양시 박석제 부시장을 비롯한 삼랑진읍 주민과 어민 그리고 산외초등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강에 연어 어린 고기 1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금번 연어 어린 고기 방류는 지난해와 같이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의 치어 분양 협조로 이뤄졌으며 방류장소는 삼랑진읍 거족리 밀양강 삼상교에서 실시됐다.
밀양강은 100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연어 부화 방류가 시작된 곳이다.
그러나 낙동강 하구언 둑 준공으로 바다로 가 성장한 연어의 회귀로가 막히면서 방류가 중단됐다가 2011년에 하구언 둑 일부가 개방되면서 6년째 치어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연어는 강에서 부화해 바다로 가 북태평양 베링해 등에서 성장한 뒤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 회귀성 어류로 산란 후 폐사하는 어종이다.
최근 삼랑진읍 어민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조업 작업을 하면 가끔 몇 마리가 포획된다며 이는 연어 방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밀양강 상류지역인 금시당 일원에서는 어린 치어를 방류했으며 밀양시에서는 내수면 어종 자원량 증가와 지역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연어와 은어 외에도 참게, 잉어, 붕어, 메기, 동자개 등의 방류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