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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생태관·생태공원 봄맞이
2017년 03월 14일 (화) 14:59:14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창녕군은 우포늪 생태관 및 생태공원이 긴 겨울잠을 깨고 봄맞이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우포늪 생태관은 지난해 12월 6일 조류인플루엔자 대한 방역조치로 우포늪 출입통제 및 생태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긴 겨울을 보낸 우포늪 생태관과 생태공원에는 AI가 종식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동안 우포늪관리 사업소는 봄단장에 온 정성을 다했다. 

먼저 우포늪 생태공원에는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4종 3천200본을 식재했고 회룡마을부터 우포늪 생태공원까지 2.2㎞ 구간에 봄의 우포를 상징하는 배너를 설치했으며 14일에는 공무원과 해설사 등 30여 명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9일에는 생태관 입구와 자전거대여소, 편의점 등에 간판을 새로 제작해 설치했고 오래돼 깨진 침목 교체와 나무전용 페인트로 도색을 했으며 파고라 비가림막 설치와 산토끼노래와 함께하는 조형물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포늪식물원은 지난해 5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어 물레방아와 미니분수대 등을 설치했고 150여 종류 200여 점의 야생화를 전시해 놓고 있어 볼거리의 다양화를 통해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생태관에는 시청각영상실 및 가상체험실에 고화질 빔프로젝터로 교체해 화질과 3D 입체감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 급속충전기 설치와 보조배터리 10개 등을 구비해 놓고 있어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향후 우포늪관리사업소는 해설사 친절교육 실시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이 아닌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선 확대 및 1층 휴식공간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우포늪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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