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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서 클래식 들으며 열대야 식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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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오는 8월 10일부터 『2007 한여름밤의 공원음악회』 개최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10일 저녁8시 파주시 조리읍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시민을 클래식의 향연에 초대한다.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연문화의 저변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파주시가 마련한 공연으로 파주윈드오케스트라와 파주시합창단의 공연이 1시간 30분동안 펼쳐진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조리읍 한라비발디아파트와 금촌 팜스프링아파트, 그 다음날인 12일에는 교하지구 중앙공원에서 『2007 한여름밤의 공원음악회』가 열리며 소외지역인 적성면과 광탄면에서도 8월16일과 17일 적성면사무소와 광탄면 신산초등학교에서 각각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원음악회를 준비한 최영호 파주시 예술담당은 “이번 공연을 위해 파주시윈드오케스트라와 파주시 합창단에서 수준 높은 연주곡과 합창곡, 오페라의 유령같은 솔로곡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클래식 공연에 가족 모두가 함께 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권유했다. (이경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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