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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77억 원 투입
2017년 03월 14일 (화) 09:58:03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FTA에 대응하고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도 시설원예현대화 및 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62억 원의 사업비(보조 50%, 융자·자부담 50%)를 투입해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등 주요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시설, 자동환기시설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영농을 통한 상품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이다. 

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15억 원의 사업비(보조 50%, 융자·자부담 50%)를 투입해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해 시설하우스 내·외부 다겹보온커튼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42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 사업추진방향 및 요령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하고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갖출 것과 보조사업자로서 규정과 원칙을 지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국 최고품질의 신선 농산물을 생산해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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