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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비단잉어 방류
2017년 03월 03일 (금) 17:14:41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봉암수원지 지킴이단은 봉암수원지 제방에서 비단잉어 5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바람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수원지 입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태성정밀 이병태 대표(64세)의 제안과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봉암수원지 지킴이단에서 관리와 보호를 맡게 된다. 

봉암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울창한 수변 경관을 지녀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는 이곳 봉암수원지의 볼거리가 더해지고, 탐방하는 어린이들에게 수생 자원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태 대표는 "방류된 잉어가 저수지에 적응하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탐방객의 반응이 좋으면 올해 가을에 추가 방류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28년 축조된 봉암수원지는 면적 8만㎡, 둘레 4.3km를 가진 중형급 저수지로 수려한 경관과 빼어난 수변 조망으로 양덕 돌탑과 팔용산 정상을 아우르는 등산코스로도 잘 개발되어 마산권역 시민뿐만 아니라 근교 내외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하루평균 1천100여 명의 탐방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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