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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점오염물질 저감시설 가동
2017년 03월 02일 (목) 14:39:34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 내 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물질 저감시설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만경강은 물론 새만금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비점오염물질 저감시설은 9천㎥/시간의 처리능력으로 2014년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아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하게 된 것이다. 

그간 완주산업단지 내 도로 노면의 퇴적물, 빗물에 섞인 대기오염물질 및 공장 내 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초기우수와 함께 만경강수계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비점오염물질 저감시설이 설치됨으로써 연평균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61.7%, 부유물질(SS) 87.0%를 각각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만경강수계 오염부하량을 삭감하여 지역개발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재봉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해 만경강을 넘어 새만금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기업들도 사업장 내 비점오염물질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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