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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기자간담회 개최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 환경보전의 원칙 지킬 것
2017년 02월 27일 (월) 15:08:04 김헌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

한강유역환경청은 연초 업무계획을 세우고 1년 업무의 대장정을 시작하기 위해 한강청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한강유역환경청의 주요한 업무는 한강의 상수원 보호가 첫번째이지만 최근 여러가지 사업들이 늘어났다"고 했다.

나 청장은 “그러나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대한 정책은 큰 틀에서 변함없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청장은 “최근 남양주시 일대에 많이 내걸린 플래카드를 목격한 분들이 많을 텐데, 이는 주민들의 재산권 문제와 연관된 부분이 있다”면서 “물론 일부 피해를 보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근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협업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 등에서 불법영업을 지속해 온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 음식점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여오고 있다. 이에 북한강 주변과 팔당호와 연접한 곳에 위치한 불법 음식점 주인들과 주민들은 환경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남양주시 곳곳에 게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나 청장은 “중요한 것은 환경보전의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원칙이 바로서야 한다는 생각에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 청장은 “수도권지역이 개발압력이 높아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도 민원과 갈등이 야기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기본적으로 원칙은 지키면서 합리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부분도 적극 검토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나 청장은 “일반국민들을 비롯해 지자체, 국회, 언론 등 다양한 정책 고객들을 잘 섬기는 ‘고객 지향적’ 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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