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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대형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대응부터 영향조사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화학사고 대응․수습 및 영향조사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5년에 발생한 “OCI(주) 군산공장의 사염화수소 누출사고” 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사고당시 대응 및 영향조사에 직접 참여한 담당 공무원, 전문가 및 한강청 화학사고 예비조사단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화학물질안전원 이청수 연구사의 사고 개요,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문장권 사무관의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운영 발표와 화순전남대병원 문재동 교수의 건강영향조사 및 국립생태원 신현철 연구원의 생태영향조사 발표가 있었다.
사례발표 후에는 사고수습 및 건강․생태영향조사의 개선방안에 대해 세미나 참석자 간에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주민의 건강영향조사의 한계와 시사점, 사고 인근 농작물 등에 대한 생태영향조사와 그 피해액 산정기준 적용 등 화학사고 후 영향조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사고가 나더라도 신속한 사고수습과 과학적인 영향조사를 할 수 있는 사고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학습하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