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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까지 시내버스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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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대기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2010년까지 시내버스 모두를 미세먼지의 배출이 전혀 없고, 질소산화물도 경유버스의 절반이하로 적게 배출되는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7년도에는 사업비 2,223백만원을 투입하여 90대를 교체하기로 하였으며, 상반기에 50대의 버스를 교체 완료하였고 금년말까지 나머지 40대의 버스를 교체하게 되면 부천시 전체 시내버스의 61% 정도인 352대의 천연가스버스가 운행하게 된다. 시는 연차적으로 2008년도 1,804백만원(73대), 2009년도 1,853백만원(75대), 2010년 1,877백만원(76대) 등 총사업비 13,988백만원을 투입하여 시내버스 576대 모두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여 대기오염 문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천연가스버스는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와는 달리 청정성과 안전성이 뛰어나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대체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최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해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의 문제를 해결해 환경오염을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민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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