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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 1만 가구 보급
2017년 02월 15일 (수) 08:51:55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서울시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1만 가구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상향 및 AS강화를 골자로 지원강화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지원액은 국비를 포함하여 총 50억원에 달한다.

특히 빠른 시간 내에 설치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기존 50%에서 최대 75%로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260W의 경우 2.8년 이내에 설치비 회수가 가능하다.

월 304kWh 전력을 소비하는 일반 가구가 260W 용량의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보조금이 확대 36만원에서 49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회수기간이 기존 3.1년에서 2.8년으로 단축되었다.

주택형 3kW는 시 자체지원으로 ’16년에 210만원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정부 주택지원 사업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하여 자부담을 더욱 낮출 계획이다.

건물형 3kW 이상의 경우에도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의 확산을 위하여 지원금을 500원/W에서 600원/W로 상향하였다.

아울러 시민이 더 “안심하고”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형 에너지정책 실행 전담기관으로 신설된 ‘서울에너지공사’를 통하여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급업체가 폐업하는 등 A/S 제공이 곤란할 경우를 대비하여 ‘미니발전소 통합 A/S센터’를 운영하는 등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요금도 아끼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동참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의 지원을 받아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할 수 있다. 설치 신청은 ’17.11.30(목)까지 선착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에서 선정한 보급업체 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주택형 보급업체를 통해 설치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각 자치구를 통해 보조금 지원 요청을 하면 된다.

보급업체 선정결과 및 제품정보는 ‘서울시 햇빛지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 

가길현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여 시민 스스로 에너지 생산주체가 됨으로써 원전과 화력발전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갈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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