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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시동
2017년 02월 10일 (금) 15:31:43 황해경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인천 동구는 민선 6기 이후 그동안 추진했던 관광벨트 조성을 토대로, 배다리 근대문화로를 비롯해 구의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소풍코스, 당일 및 1박 2일 코스로 학생과 청소년 중심의 현장학습과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관광객까지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주력상품인 당일코스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공예체험, 실감콘텐츠체험, 류현진거리탐방, 키즈랜드, 화도진 공원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개항장과 연결되는 배다리 근대역사문화 회랑코스로 인근 중구와 차별되는 구한말의 민족사적 애환이 담겨 있는 곳이다. 

또한 한때 인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던 배다리 시장을 중심으로 60∼70년대 배움에 목말라 했던 이들이 학문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던 인천지역 유일의 헌책방 골목이 지금도 운영 중이며 특히 배다리 헌책방과 송현근린공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젊은이가 찾고 있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관광상품 홍보와 지원을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며 인천 및 서울 소재 여행사와도 업무 협약 추진 중"이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문화도시 동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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