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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수변거점공간 재탄생
2017년 02월 09일 (목) 13:17:24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오는 2019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수변거점공간으로 거듭난다.

유람선부터 수상택시, 개인요트까지 공공‧민간 선박의 입출항을 종합관리하는 서울시 최초의 통합선착장이 들어선다. 상부 전망대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강변과 윤중로변은 식당, 카페, 상점이 있는 거리로 변신한다. 또, 한강을 배경으로 한 복합문화시설도 새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4대 문화‧관광 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안)을 9일(목) 발표, 서울의 경제활력을 높이는 한강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내 건축면적 13,500㎡에 들어서며 '19년까지 총 1,931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선도사업인 여의나루에 대한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한강에 건립되는 다양한 수상시설에 대한 선도모델이자 여의도 도시경관과 남산 등 서울의 대표적 자연경관이 조우하는 한강의 대표적인 전망공간으로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의 대표상징 공간인 한강을 과거 하천 중심 가치를 넘어 이제 문화‧관광 핵심공간으로 그 영역을 확대시켜나가고자 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선도사업으로 본격 시작되는 통합선착장 조성 과정에서 수리영향 및 구조물 안전성, 환경영향 최소화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논의를 통해 설계·실행단계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후속 사업도 보완‧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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