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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고양시 대표 브랜드로 호수공원 꼽아
2017년 02월 08일 (수) 09:21:16 이국현 기자 webmaster@ecolaw.co.kr

고양시는 관내 1,60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실시한 ‘제1회 고양시 사회조사’ 중 고양시 특성항목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고양시민의 56.4%가 고양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호수공원을 꼽았다. 뒤를 이어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킨텍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고양이 캐릭터, 행주산성과 서오릉·서삼릉 순으로 선택했다.

고양시정에 대해서는 ‘만족’이라는 응답이 54.7%로 ‘불만족’이라는 응답 6.1%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보통’은 39.3%였다. 고양시 공무원들의 성실성과 봉사태도에 대해서는 “개선됐다”는 평가(51.4%)가 “나빠졌다”는 평가(11.7%)에 비해 높았으며 “별 차이 없다”는 응답은 36.9%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민원서비스(온라인 포함)도 긍정적 평가가 57.1%로 부정적 평가 12.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양시 생활환경에 대해 물어본 결과 고양시민의 10명중 7명은 고양시가 “살기 좋다”(72.5%)고 응답했다. 보통은 26.0%, 나쁘다는 1.4%로 나타났다. 주거, 교통, 교육에 ‘만족’ 응답은 각각 54.7%, 51.4%, 34.9%로 ‘불만족’ 응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의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시민은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52.5%로 “불만족한다”는 응답 10.7%보다 5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덕양구 56.4%, 일산동구 49.3%, 일산서구 50.8%로 나타났다.

한편 고양시의 정책과 관련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고양시가 역점을 두어야 할 분야에 대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일자리와 사회복지 분야를 1·2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교육시설 확충 등, 문화·예술의 진흥, 도로, 교통시설의 정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층별로 가장 필요한 정책은 여성 정책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영유아 보육 지원을 1, 2위로 꼽았으며 여성복지 시설 및 서비스 확대, 안심귀가 서비스 등 여성안전 강화, 여가·문화 시설 및 서비스 확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상담서비스 순으로 조사됐다.

노인 정책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제공, 건강·의료 시설 및 서비스 확대, 노인 복지시설 및 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교육·문화시설 및 서비스 확대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청년 정책으로는 취업 및 창업지원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등록금, 주거비, 대출이자 지원, 직업교육 지원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양시민이 행정정보를 얻는 매체는 홍보물 28.5%, 언론 28.3%, 주변사람 14.0%, SNS 13.4%, 고양소식지 9.3%, 시청 홈페이지 3.9%, 시청 문자알림서비스 0.8%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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