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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녹지과 직원 16명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상황대기에 들어갔다.
날이 풀리면서 봄철 등산객이 급격히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고봉산 누리길과 인근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았던 견달산과 독산 인근은 감시용 CCTV 및 감시탑을 활용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 21명을 채용해 ▲산불 감시 ▲취약지 순찰 ▲산불방지 계도 활동 등의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의 산불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위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봄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