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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거노인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파주경찰서에서는 2016년 4월부터 관내 홀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문안순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란 가족이 없거나 고령인데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노인으로, 주민센터 담당자와 협의, 경찰의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경찰관서별 1∼5명을 선정하고, 주기적 순찰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실질적 문안순찰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22명에 대해 510여 회 방문하였다.
일반 행정기관이 쉬는 주말이나 공휴일, 명절 등에 해당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문 일시를 정하고 ‘홀몸어르신’에 대한 문안순찰을 실시,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30일 설 명절에는 운정파출소 관내 홀몸어르신이 파출소로 전화를 걸어 “자주 오던 경찰관이 요즘 왜 안오냐”며 먼저 보낸 아들 생각에 방문한 경찰관의 두 손을 꼭 잡으시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정보 서장은, “경찰이 먼저 주민에게 다가가 진정 주민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일을 해야 지역치안이 안정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성치안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