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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중앙동, 원인동, 명륜1동, 일산동, 학성동, 우산동, 태장2동, 봉산동 원도심 8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 재생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접수한다.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주민 5인 이상의 팀(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이 참여하는 경우 세대당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원주시청 도시재생과(4층) 및 원도심 8개 동 주민센터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제출서류 서식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공한다.
이 사업은 원주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시범 사업이다.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나아가 물리적, 사회적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및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
원주시는 2017년에는 1개 사업당 최대 500만 원씩(자부담 10% 이상) 총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테마는 마을가꾸기(마을텃밭, 쌈지공원, 마을쉼터 등), 원도심활력 도모사업(테마거리 활성화, 마을유휴공간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마을자원 조사 자료집 작성, 마을음악회 등)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주민 참여도, 실현 가능성 등 평가항목에 대한 도시재생과의 서면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3∼4월 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주민제안 사업 추진 경험을 통해 자긍심, 애향심이 고취되고 도시재생에 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이웃 간 공동체가 강화, 지역 이미지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석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주민참여에 있으며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진정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본 공모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 참여도, 지속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