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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친환경 농산물 품목 늘린다
2017년 01월 12일 (목) 15:31:49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남해군이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품목을 더욱 확대한다. 

군은 군비 1천400만 원, 자부담 70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를 대체할 수 있는 작목을 육성해 다품목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틈새시장 개척 등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업대상은 군내 친환경 인증농가 또는 작목반이며 대상작목은 포트육묘가 가능한 양배추, 브로콜리, 양상추, 적채 등 양채류이다. 

기존 벼 재배지에 각종 양채류를 재배하게 되는데 군은 포트모종 구입비와 친환경미생물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이며 내달 사업대상자를 확정, 본격적인 사업이 실시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논 경지 이용률을 보다 제고하고 친환경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작목을 개발해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 친환경 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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