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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파지수거 어르신 생활 전수조사
2017년 01월 10일 (화) 16:11:14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울산 북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파지수거 어르신들의 생활형편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동주민센터와의 유기적 협력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의 하나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상황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중 모범사례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한세대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파지수거 어르신 생활형편 돌봄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동별로 직원들이 파지수거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고 지역 고물상에도 협조를 구해 파지를 내다 파
는 어르신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기로 했다. 

또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등) 수거 어르신도 파악해 생활형편을 전수조사한다. 

북구 관계자는 "대부분 파지수거 어르신들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동 직원들이 발품을 팔아 파지수거 어르신의 인적을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구는 파지수거 어르신 생활형편 돌봄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 지원 대상 가능 가구는 신속히 신청을 안내하고 기타 민간후원 및 긴급 지원 등을 병행해 구정목표인 '건강한 인간가치를 높여가는 도시' 완성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북구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복지사각지대 116가구를 발굴해 118건의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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